슬립상태에서 깨어나지 않아요!!! #우주최강애플사설센터

안녕하세요 에이플러스 입니다.

 

맥북에어 13-inch, Mid 2011 모델이 입고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카톡으로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카톡문의는 ( ID: sylar )로 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사연은

다른 곳에서 수리가 되지 않을 거라니! 

 

그렇게 생각하였다면!

 

No!

 

그렇게 오늘 고객님이 방문하여 맥북을 살피는데

 

조립이 엉망으로 되어있습니다.

 

나사 위치들이 많이 바뀐 상태!

 

그리고...

긴 나사를 잘못 박아.. 팜레스트 부분에 저렇게 흔적이 남아있네요ㅠㅠ

맥 전문 수리점에 맡기셨다는데 매우 실망입니다.

일단 사전 안내 및 동의를 받고 로직보드를 들어냅니다.

지쟈쓰...

 

맥북 전원 회로에서 가장 중요한 

 

ISL6259가.. 엉망으로 납땜 되어있습니다.

아마 칩셋을 뜯었다는게 이걸 말하는가 봅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마무리 하지 않아 고객님이 맥북을 찾은 후에

 

 맥세이프 불이 안 들어왔던 거 같네요.

 

여기서 정상으로 납땜 된 ISL6259를 보여드리죠.

위 사진과 비교하면 차이점을 바로 아시겠죠?

 

현미경으로 바로바로 상태를 보여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 에이플러스맥의 장점 입니다. )

 

그전에 맡겼던 수리점에서 수리비는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관 손상 등 로직보드에 위의 사진 이외에도 

 

훼손된 흔적이 있는데 돈을 오히려 받고 오셨어야 할 것 같은 상황이었죠.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고쳐 볼 테니 믿어달라 말씀드리고

 

점검을 시작합니다.

 

일단 ISL6259칩을 재 납땜 합니다.

 

조립해 보니 맥세이프 불도 다시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하지만 여전히 PPBUS_G3H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여 F7040 퓨즈를 측정해보니

멀티테스터에 OL 이라고 나오는군요.

 

OL 즉 부품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퓨즈를 제거하고 뒤집어 보니 위의 사진처럼 검게 그을려져있네요.

 

과전류로 인해 손상된 게 분명합니다.

 

그러라고 있는 게 퓨즈니까요.

 

그래서 이전 사설센터에서 ISL6259를 손보려 하였던 거 같지만,

 

틀렸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전원이 다 연결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회로를 분리 시켜둔 상태에서 각각의 회로를 점검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물론 귀찮지만 가장 빠른 길입니다.

일단 퓨즈를 제거한 김에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체크합니다.

 

ISL 6259의 회로를 확인하는 거죠.

 

정상적인 전압이 측정됩니다.

 

즉 전혀 다른 곳의 문제였다는 소리죠.

 

퓨즈를 제거한 후 정상 동작하는 것으로 봐서 퓨즈 이후 회로에서 Short to Ground 겠네요.

 

전원 스텝별로 확인하다 TPS51980쪽으로 왔습니다.

손상된 부품을 잘 찾아보세요!

 

가운데 3개의 부품 중 가운데 콘덴서 하나가 터져있네요.

I knew it!

다른 콘덴서는 정상입니다만 근접해 있고 데미지를 받았을 수 있으니 교체합니다.

 

재조립 전 연식도 있는 모델이라 방열판을 제거를 하니 역시나

 

서멀구리스가 다 굳어 있네요.

부앙~~ 

 

하고 끝일 줄 알았는데...

 

배터리가 이상하네요.

 

배터리로 구동을 한 상태에서 충전을 하고 순간적으로 맥세이프를 제거하면 

 

맥북이 꺼지네요.

 

측정을 하니 순간적으로 전압이 심하게 출렁이는 것을 포착!

 

이 현상은 배터리 교체로 해결하였습니다.

 

하지만 OSX으로 부팅이 안되네요.

 

맥북을 타겟 디스크 모드로 놓고 제 맥북에 연결하니 

 

OSX 파티션 영역이 손상이 되어 디스크 복구가 되지 않는 상황

 

결국 다시 OS까지 재설치 하네요

초기에 정확하게 어떤 이유로 문제가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중간에 다른 곳에 한번 거친 거라...

 

뭐 여튼 고쳤으면 됐죠.

 

그쵸~?

 

하지만, 잘 생각하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른 수리점에서 거쳐온 고객에게 수리점을 선택했던 이유를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무조건 가격이 싸다고 하길래...

 

집이랑 가까워서...

 

광고를 많이 하길래...

 

지점이 많아서...

 

애플 사설수리점들의 광고를 보면 저렴한 가격에 고친다고 광고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런 다른 수리점에서 수리 불가 판정받은 것이 저희에게 입고되는 것을 보면

 

"고치기 쉬운 것만 고친다"

 

"이렇게 해보고 고쳐지면 좋고 아니면 말고"

 

"돈 안 받으면 되지~~"

 

 라는 이야기인데...

 

과연 비용이 중요할까요?

 

비용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과도한 청구만 아니라면 

 

고객 입장에서는 비용보다는 잘 수리되는 걸 바랄지도 모릅니다.

 

물론 싸고 잘 수리되면 좋겠지만

 

고난도의 수리가 싼 가격에 되기 힘들죠.

 

특히나 로직보드 수리의 경우 시간과 지식을 투자하는 수리건으로

 

수리가 성공적으로 되지 않는 경우

 

에이플러스에서는 점검비 이외에는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로직보드 문제로 인해 문제가 생기신다면

 

바로 문의 전화 주세요.

02-929-2925

상호:에이플러스맥 / 대표:오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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